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사회인야구를 할때 꼭 필요한 장비!!
'글러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포지션별 글러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구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면
"글러브에도 종류가 있어?, 그냥 다 같은 글러브 아니야?"
라고 하실 수 도 있겠지만
포지션별로 글러브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는
사 to the 실
그럼 지금부터 왜~ 도대체 왜~!!
포지션별로 글러브가 나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글러브는 크게 투수, 내야수, 외야수, 1루, 포수
이렇게 다섯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류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투수 글러브입니다.
투수글러브는 보통 12인치 크기에
(12인치라고 하니까 감이 안잡히시죠? A4용지 크기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웹이 막혀있습니다.
이유는 투수가 글러브안에서 실밥을 잡을때
혹여나 주자, 주루코치, 타자들이 보고
구질을 예측하여 타격 하는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이유에서죠~
다음으로 내야 글러브입니다.
크기는 투수글러브 보다는 조금 작은 11.25~11.75까지 다양합니다.
작은 이유는 내야 땅볼이 나왔을 때
0.01초를 다투는 아웃과 세이프 상황에서 보다 빠르게
공을 꺼내어 송구하기 위함이죠^^
외야 글러브는 투수보다도 훨씬 큰 12.5~13.5까지 다양합니다.
왜 이렇게 클까요???
외야로 공이 날아갔을 경우는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공을 포구하는 것이 우선이겠죠?ㅎㅎ
1루 미트입니다.
포수미트 만큼은 아니지만 내야수의 강력한 송구를
안정적으로 받아내야 하기때문에
다른 글러브들 보다 크기도 크고 가죽의 두께 및 포구되는 포구면도 넓죠^^
마지막으로 포수미트입니다.
포수미트는 150km전후의 강속구를 무리없이 받아내야하기 때문에
어느 포지션의 글러브 보다도 두껍고 튼튼해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히 글러브의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글러브를 구매하실때~
적어도 본인이 희망하는 포지션의 글러브를 구매하실 순 있겠죠?
그럼 저는 만족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가격대별 글러브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